지난 19일 경북 왜관에 있는 주한미군 '캠프 캐
롤' 영내에서 사망한 주한미군 병사 1명은 후임병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미군 전문지 성조지에 따르면 '캠프 캐롤'에 주둔한 주한미군 제293 통신
중대 소속 케네스 라몬드 켈리 병장은 19일 오후 6시50분께 영내 막사에서 복부를
흉기에 찔린 채 동료 병사에 의해 발견됐다.
켈리 병장은 구급차에 실려 긴급히 기지내 응급센터로 후송됐지만 오후 7시40분
께 끝내 사망했다.
미군 제19전구지원사령부의 데이비드 도허티(소령) 대변인은 미 육군 범죄수사
대(CID)가 켈리 병장의 살해 용의자로 R일병을 체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R일병은 '캠프 캐롤'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대구의 '캠프 헨리' 소속
으로 켈리 병장의 살해 현장 주변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살해 동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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