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교수협의회(의장 김진규)는 24일 오후 성명을 내고 김진규 교수협의회 의장의 해임결정 철회와 학장의 자진사퇴 등을 촉구했다.
계명문화대는 이 대학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이 지난달 초 시무식에서 교육부 감사지적 사항 미이행 등을 이유로 학장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 등과 관련해 지난 1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진규 교수를 해임키로 결정했었다.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50여 명은 지난 18일부터 교수협의회 사무실에서 교대로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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