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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웅 부사장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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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기 주총

포스코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손욱(60) 전 삼성인력개발원 원장, 안철수(43) 안철수연구소 사장, 김응한(58) 미시간대 석좌 교수(재선임)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상임이사에 이윤(57) 부사장을 선임했다.

최광웅 부사장은 임기만료돼 퇴진했다.

포스코의 이번 주총은 지난해부터 지배구조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집중투표제와 서면투표제가 시행된 첫 번째 주주총회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지배구조 성공모델의 시행으로 포스코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입법예고한 '출자총액제한 제도' 졸업기준중 '지배 구조 모범기업'요건을 충족, 졸업대상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구택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테러 위협의 확산과 유가 급등, 원자재 가격 불안정, 철강사 간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조강생산량이 사상 최초로 3천만t을 넘어섰고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매출액 19조8천억 원, 순이익 3조8천억 원 등 2년 연속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경영목표를 보고하면서 "전년보다 16% 신장된 23조 원의 매출액 목표를 세우고 원료자원 보유국가나 성장 잠재력이 큰 BRICs 를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한편, 2008년까지 국내 조강 3천400만t 체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 중국 등 경쟁국의 빠른 추격에 대응해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

"고 밝혔다.

이날 배당은 액면가의 160%(중간 배당 30% 포함)를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한편 포스코 계열사의 주총은 다음달 3, 4일 계열사로별로 개최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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