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8일 본부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민수 전 교수 재임용안에 대한 재심의 회의를 열었으나 일부 교수들의 반발로 끝내 심의가 무산됐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단과대 학장, 본부 보직교수 등 정원 33명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인사위를 열고 김 전 교수 재임용안을 재심의하려 했으나 일부 교수들이 "재심의 명분을 밝히라"며 강력하게 반발해 투표가 무산됐다.
위원장인 변창구 교무처장은 "재심 기간이 너무 짧은 데다 재심 사유에 대한 의견이 많아서 오늘은 간담회로 마쳤다"며 "오는 3일 다시 인사위를 열기로 했으나 표결 진행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사위에 참석한 한 교수는 "몇 사람이'이미 1차 인사위에서 부결된 데다 새로 심의할 중대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았다.
똑같은 내용을 재심할 수는 없다'며 강력히 주장하는 바람에 표결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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