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의 수장인 이철기(李哲基·68) 교령이 3월 1일자로 교령직에서 물러난다고 천도교 중앙총부가 28일 밝혔다
이 교령의 사임은 지난달 14일 열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주최의 행사에 참석해 문선명 총재의 '평화의 왕' 추대식에서 추대사를 한 것이 발단이 됐다.
서울교구 임원들은 "이 교령의 이 같은 행보는 천도교 위상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라며 최근 천도교 감사원에 청원서를 제출했고, 이에 이 교령은 사임서를 제출했다.
천도교 교헌에 따라 김동환 종무원장이 교령 대행직을 수행하게 되며, 천도교는 6개월 이내에 새 교령을 선출해야 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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