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인배(林仁培) 경북도당 위원장은 2일 경산·청도·영덕 등 3곳의 기초단체장 후보군이 각각 4, 5명선으로 좁혀졌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날 당 경북의원 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안상수 공천심사위원장 사퇴로 심사위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이들을 각각 2, 3명으로 압축, 면접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3일 4·30 재보궐선거 후보공천을 위해 경산시(나경원 의원), 청도군(박순자 의원), 영덕군(홍문종 의원)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벌였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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