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으로 인한 에너지원의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해외 유전개발을 통한 원유조달 비율(원유 자주개발률)을 현재의 3.8%에서 오는 2008년까지 1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원자재 수급동향 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원자재 가격이 우리 경제의 회복 움직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또 태양열, 풍력, 폐기물 소각 등 신재생에너지 비율도 현재의 2.1%에서 오는 2011년까지 5%로, 주요 광물자원의 해외개발 비율도 2013년까지 20%로 각각 높이기로 했다.
또 수도권의 이전으로 건자재 품귀현상이 일어날 것에 대비, 안정적인 모래 확보를 위해 조달청의 관련예산을 6% 늘려 투입하고 현재 인천시 옹진군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 수도권 모래 공급원을 충남 태안과 배타적 경제수역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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