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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4월말 디지털 싱글 발매

4인조 여성 그룹 핑클이 4월 말-5월 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그러나 정규 음반이 아닌, 디지털 음원으로만 2곡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노래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DSP엔터테인먼트는 9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업체와 정확한 발표 시기를 잡고 있다. 항간에는 5집 음반을 발표하는 것으로 보도됐지만 정규 음반이 아니라 디지털 싱글을 준비중이다. 현재 계획은 핑클의 공식적인 활동이 아닌 뮤직비디오로만 노래를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현재 이효리는 드라마로, 옥주현은 새 음반 활동으로 개별 활동중이어서 함께 디지털 싱글 발매를 위해 공식적으로 스케줄을 이어나가는 것은 무리다. 팬들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핑클이 다시 모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핑클은 2002년 5월 4집 활동을 마무리 지은 후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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