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죄·배상 촉구 및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반대'에 뜻을 같이하는 20만 명의 서명을 받아 이를 국제노동기구(ILO)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다음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LO이사회에 참석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관계자를 통해 이 서명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6월로 예정된 93차 ILO 총회에서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법적 배상 권고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대협은 지난해 11월부터 해방 60주년을 기념해 국제기구 권고대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배상을 촉구하고 일본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는 100만인 국제연대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서명운동에는 인터넷을 통해 동참한 국내외 시민 5만 명을 포함, 국제앰네스티와 일본의 국제인권단체 등 국제NGO, 독일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의 교회, 세계사회포럼참가자 1천 명 등 20만 명이 참가했다고 정대협은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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