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법상 뇌물수뢰죄로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둔 박진규 영천시장의 공판기일이 오는 24일로 잡혀 4월30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대법원은 24일 공판일정에 박 시장 건이 빠져 있었으나 지난 9일 영천발전협의회(회장 김태원)가 대법원을 방문, 조속한 판결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해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뇌물수수죄로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1천만 원, 2심에서는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