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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의회, '다케시마의 날' 폐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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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협의회(회장 이명박 서울시장)에서는 18일 일본 시네마현 의회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조례제정과 관련, 일본 전국지사회와 시마네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도지사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일본의 이같은 행위는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에 대한 엄연한 침략행위이며, 동북아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임을 주지시키고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와 과거사를 왜곡한 역사교과서의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공원식 포항시의회 의장)도 이날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과 관련해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신 한.일어업협정이 독도 영유권 분쟁의 실마리를 제공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이를 파기하여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5년째 방치되고 있는 독도 개발특별법안의 통과를 서둘러 독도의 실질적 지배를 강화하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이상헌 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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