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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금오공대 부지 공매 재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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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청와대 등에 건의서 제출

구미상공회의소는 22일 교육인적자원부의 옛 금오공대 공개매각 방침(본지 11일자 30면 보도)에 대해 반발하고 이곳을 구미혁신클러스터 지원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청와대,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에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옛 금오공대 부지가 경부 고속도로 구미IC에 인접해 있어 주택업체나 건설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매각될 경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고 혁신클러스터 사업은커녕 구미시의 관문만 망치게 될 것"이라며 매각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히 구미상의는 금오공대 부지에 대해 △혁신 클러스터 추진본부(3천800평) △첨단 전자기기 집적화센터(3천700평)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5천 평) △디지털산업도서관(1천300평) △공공기관 및 대학협력센터(2천 평)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양호동 새 건물로 이전한 옛 금오공대 부지 2만7천650평, 연건평 1만7천150평(17개동)을 지난달 공매처분키로 결정하고 금오공대에 매각에 관한 제반 절차를 밟도록 지시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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