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이달 말부터 '아침 독서 10분 운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독서이력철 제도 도입, 2008학년도 대학입시 변화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사와 학생 모두가, 매일 10분간, 좋아하는 책을, 단지 읽기만 한다'는 4가지 원칙의 독서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 학생문화센터에서 학교장, 독서교육 담당 교사, 학부모 등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아침 독서 홈페이지 운영, 우수 독서 이력철 공모 등을 연중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서 목록, 독서 습관 형성 방법 등이 실린 2만 부의 아침 독서신문을 전체 교사들에게 배포하는 한편 학생들이 추천하는 도서 목록집, 우수 사례집 등도 발간한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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