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신청하는 창밖의 남자
⊙떨리는 가슴(MBC 오후 7시55분)= '사랑' 편. 성재(김동완)는 샹송이 흘러나오는 CD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흰 장갑을 끼고 음반을 정리하던 두나(배두나)는 창 밖을 내다본다.
성재는 유리창에 '제 데이트를 허락하신다면…'이라고 적힌 메모지를 붙이고 웃으며 서 있다.
두나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숨진 노숙자에 자기옷 바꿔입혀
⊙그린로즈(TBC 밤 9시45분)= 정현은 자신을 구해준 노숙자가 숨지자 옷을 바꿔입고 사망한 노숙자의 품에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끼워 시체를 강물에 밀어 넣는다.
수아는 탈주범 이정현이 화장되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하얗게 질려 기절한다.
정현은 밀항을 시도하고 수아는 경영수업을 받겠다고 나선다.
핀란드 교육, 우리가 배울점은
⊙KBS 스페셜(KBS1 오후 8시)= '한국 교육, 세계 1위?' 편.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결과 한국이 문제 해결력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교육 전문가들과 PISA 시험에 대해 분석해보고, 학력 위주가 아닌 자율성과 사회성 중심의 핀란드 학교의 교육철학을 통해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해본다.
달라진 창수보고 성실은 울고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창수는 자신의 삶과 준이에 대한 반성을 하며 사우디행을 결심한다.
최종면접에 합격한 성실이 돌아오자 창수는 자신의 결심을 밝힌다.
창수는 어머니가 회사에 투자할 재산을 아껴 나중에 준이와 같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 성실은 눈물을 흘린다.
일본 왜 자꾸 교과서 왜곡하나
⊙특집 다큐(EBS 오후 7시20분)= '진실을 말하지 않는 큰 역사-위험한 교과서, 위험한 일본' 편. 독도문제와 함께 5일 발표되는 일본 문부 과학성의 역사 교과서 검정 최종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일본 사회전체에 만연한 우경화 움직임과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의 의미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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