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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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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한 폐지·승률제로 환원

올 시즌 프로야구의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에 비해 경기 수가 줄어들고 시간 제한 무승부제가 폐지된 점을 꼽을 수 있다. 2005년 정규시즌은 팀당 경기 수가 지난해 133경기에서 126경기로 축소됐고 더블헤더는 우천 순연과 상관없이 아예 폐지됐다. 연장전의 경우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등을 통해 숱한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올해에는 시간제한을 폐지하고 정규리그는 12회, 포스트시즌은 15회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순위 결정 방식은 최근 2년간 실시된 다승제에서 승률제로 환원됐다. 정규시즌 개막전은 전년도 성적에 따른 대진 방식을 탈피해 지역간 라이벌인 삼성-롯데(대구), 현대-SK(수원), 기아-한화(광주), 두산-LG(잠실) 경기로 치르고 올스타전은 7월 16일에 열린다.

준플레이오프를 종전 3전2선승제에서 5전3선승제로 바꾸고 한국시리즈는 지방팀간의 경기라도 3만명 이상 수용구장을 보유한 구단에 대해서는 5∼7차전을 잠실구장에서 하지 않고 1, 2차전과 6, 7차전을 페넌트레이스 1위팀 홈 구장에서 한다.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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