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표적 공화주의 주창 단체인 '리퍼블릭'이 6일찰스 왕세자 재혼을 둘러싼 일반인들의 불만에 힘입어 영국 군주제 폐지 운동에 돌입했다.
이 단체는 주요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고 e-메일 홍보 및 "왕실의 광대극을 끝내자"라는 내용이 담긴 전단 2만부 배포 등을 통해 군주제 폐지 운동에 착수했다.
이 단체는 내달 실시될 총선에서도 이 문제를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단체를 이끌고 있는 스티븐 헤즐러는 찰스 왕세자 재혼을 둘러싸고 그동안 벌어졌던 일련의 해프닝과 관련, "이런 우스운 짓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군주제의 부적절성을 생각케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화 시대에 사람들은 책임성을 가지는 국가 원수나 군주를 원한다"고주장했다.
지난 83년 설립된 리퍼블릭은 동성연애 옹호론자부터 여배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왕실인 윈저 가문 대신 선거를 통한 국가 원수 선출을 주장해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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