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박5일간의 독일 국빈방문을 마치고 14일 밤(한국시간 15일 새벽) 전용기편으로 터키 앙카라에 도착, 두 번째 정상외교를 시작했다.
1957년 양국 수교 이후 우리나라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터키를 방문한 노 대통령은 15일 오전(한국시간 15일 밤) 대통령궁에서 세제르(Sezer)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노 대통령은 이어 에르도안 총리와 회담을 갖고 교역 및 투자 확대, IT 및 과학기술 교류, 문화 교류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앙카라에서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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