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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덕, 골프 프로테스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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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고인덕(21·한국체대 3년)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테스트를 통과했다.

고인덕은 지난 19~22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05년 제1차 프로테스트에서 4라운드 합계 10오버파 298타를 기록하며 13위를 차지, 20명에게 주어지는 프로 선수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대회는 강하게 부는 황사 바람속에서 펼쳐져 전반적으로 기록이 좋지 않았다.

매년 4천여 명이 지구별 예선을 거쳐 132명이 프로테스트에 최종 도전하는 가운데 고인덕은 지난해 도전에 실패한 후 2년 만에 테스트를 통과했다.

대구중과 대중금속고를 나온 고인덕은 제84회 전국체전 때 대구 대표로 활약했었다. 고인덕의 아버지 광일씨는 대구시골프협회에서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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