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신(50) 신임 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탈바꿈시켜 지회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만4천여 회원들의 수장이 된 문 지회장은 또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회를 만들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수성구지부 지부장, 시 지회 감사를 거쳐 8대 지회장에 당선된 문 지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총회에서 9대 지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부인 김태자(50)씨와 사이에 2남.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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