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대구에서 처음 발견돼 산림 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와 달서구 신당동의 산 30ha에서 1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대구시는 재선충병 피해지역에서 소나무가 고사한 것으로 확인함에 따라 준비작업을 거쳐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30ha(10만평)의 소나무와 해송을 모두 제거키로 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제거하기 위해 5차례에 걸쳐항공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소나무 제거작업 이후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체수종을 심을 계획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은 지난해 말 이후 경북 포항.경주.구미시와 칠곡.청도군 등에서 발견됐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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