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병원 소아병동서 이틀 새 화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환자 40여명 긴급 대피소동, 병원 측 "원인 파악 중"

대학병원 소아병동에서 야간에 화재가 나 대피소동이 빚어진 지 이틀 만에 똑같은 소아병동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밤 11시 55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대학병원 11층 소아병동 화장실에서 불이 나 쓰레기통 등 집기를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11층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던 어린 환자 40여 명과 가족 등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장실에서 연기가 나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한 채 대피하고 있었다"며 "두번째 화재인 만큼 화인이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실수인지 방화인지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일단 상황을 파악 중이며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환자들을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환자들을 급히 대피시키느라 현재 환자들이 몇 명인지 어디에 모여 있는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병원은 지난 23일 밤 11시 48분께도 같은 11층에서 전기배선 합선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환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이 와중에 병원 측이 안내방송을 하지 않아 환자와 가족들이 불안에 떠는 등 물의를 빚었었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7.1%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그는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며 로렌스 웡 총리와 회담을 통해 AI 및 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소유하고도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는 소유자를 전수조사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여수에서 발생한 4개월 영아 사망 사건의 학대 장면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22...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