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의 인구가 출생아의 감소와 인구 유출로 계속 감소, 2030년에는 각 234만명과 207만3천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반면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인구는 2005년 현재 총인구의 48.3%를 차지하고 있지만 2010년에는 50% 수준(49.9%)에 도달하고 2030년에는 53.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시·도별 장래 인구 특별추계결과'에 따르면 대구는 2004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해 2010년 253만1천명, 2020년 245만4천명, 2030년 234만1천명으로 감소한다. 경북도 265만1천명(2005)에서 252만6천명(2010년), 229만5천명(2020년), 207만3천명(2030년) 등으로 역시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경북을 비롯한 전남·북 등 농촌지역은 인구의 노령화와 자연 감소(사망 증가), 전출 등으로 인해 인구증가율이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통계청은 내다봤다.
또한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2015년에는 경기를 제외한 경북 등 8개도가 노령인구(65세이상) 비율이 14%를 초과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경북은 2020년경 22.0%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추계됐다. 젊은 사람이 노인을 부양하는 부양비율도 경북은 올해 21.0%에서 2030년 53.4%로 급증, 젊은 사람 10명이 노인 5명을 부양하는 셈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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