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다음달 9일부터 이틀간 봉산문화회관 전시실 및 야외공연장에서 '2005 전통음식 전시회'를 열기로 하고, 별미 전통음식 조리기술을 가진 시민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한방음식, 제사음식, 사찰음식, 문중음식, 빵·떡류, 별미음식, 퓨전음식 등 전통 조리·가공법으로 완성된 음식은 모두 접수할 수 있고, 식품의 조리 방법을 중구지역 음식점에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은 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작품으로 시상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문의 중구청 위생과 053)661-2761.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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