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멜로스합주단 정기연주회가 6월 2일 오후 7시30분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1988년 창단된 대구멜로스합주단은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실내악 발전에 앞장서온 단체로 대학과 대구시향, 경북도향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여 명의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이일구 창원대 겸임교수의 지휘로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작품 1041', 엘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프랑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아모리 코이토가 협연한다.
그는 13세 때 파리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유럽·미주·일본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053)472-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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