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심지역 전봇대 사라진다

올해부터 2010년까지 구미지역 중심도로변에 설치된 지상 전력선로에 대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중에는 31억7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구미시 송정동 금오산 네거리~ KBS 네거리까지의 4.32km와 송정철도육교~구 금오공대 네거리까지 1.2km 등 5.52km 구간의 지상선로에 대한 선로 지중화 사업을 벌인다.

올해 사업을 포함해 오는 2010년까지 204억5천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 사업에선 목화예식장~KBS네거리, 송정삼거리~4주공네거리, 수출탑~인동네거리 등 구미시가지 중심도로 13개 구간(총연장 31.13km)의 지상 선로를 땅 아래로 묻어 설치할 예정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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