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는 9일 자기 구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노점 상인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노점상 박모(36·서구 비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1일 새벽 5시쯤 달서구 성당동 성당시장 부근 인도에서 노점상 김모(27)씨를 위협, 인근 주점에서 14만 원 상당의 술을 얻어 마신 뒤 "장사를 하게 해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는 등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재래시장 인근의 노점상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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