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불화 끝에 결국 사퇴의사를 밝힌 모건스탠리의 필립 퍼셀 최고경영자(CEO)가 자발적 퇴진의 대가로 6천230만 달러(한화 약 630억 원)를 챙기게 된다.
1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퍼셀은 보통주 4천810만 달러와 연금자격권 1천100만 달러, 종업원지주제에 따른 주식 320만 달러 등 총 6천230만 달러를 받을 자격이 부여된 상태다.
그러나 해고될 경우 퍼셀이 받을 돈은 보통주 1천340만 달러와 연금자격권 1천100만 달러 및 종업원지주제에 따른 주식 320만 달러 등 총 2천760만 달러(한화 약 279억 원)에 그치게 된다.
앞서 퍼셀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나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동안 참아왔던 여러분과 고객 및 주주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라며 "후임자가 결정되는 대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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