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석탄박물관 인근 3만여 평에 실물크기의 서울역과 중국의 하얼빈역, 일본의 도쿄역 및 고려촌을 비롯한 신라 등 삼국시대 궁궐과 저잣거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영상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문경시는 5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0월부터 영상테마파크를 건립, 석탄박물관과 연계해 문경의 새 볼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문경시는 이들 3개 기차역사를 실물 크기의 영구 건물로 지어 촬영장으로 활용하고 평소에는 음식점과 휴게소, 여관 등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인데 문경시가 사업비 전액을 대고 세트장 건립에 따른 설계 및 기술지원, 건축공사는 KBS가 맡으며 세트장은 건립 후 1편의 대하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문경시가 인수받아 운영 관리키로 했다.
이번 영상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문경새재 드라마 촬영장과 함께 향후 국내·외 방송국과 영화사가 문경에 오면 어떤 드라마나 영화도 촬영할 수 있도록 문경을 한국의 '할리우드'로 만든다는 계획에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박인원 문경시장과 KBS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세트장을 착공하고 KBS의 드라마 촬영은 내년 4월부터 시작한다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
전국 최초 10선 이재갑 의원 민주당 입당
"투표용지 부족할 때 어딨었나?"…6·3 당일, 중앙선관위 비상임위원 전원 출입 기록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