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17일 오후 박승위 부총장 명의로 '무용학 전공 사태에 즈음하여'라는 담화문을 내고 "18일 오후 5시까지 총장을 억류하고 있는 상황을 조건없이 해제하라"고 요구했다.
박 부총장은 또 "무용학 전공 학생들은 물리적 행위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자세를 버리고 학업에 복귀할 것과 학부모들은 대학 행정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을 가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농성을 풀고 난 이후에야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