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장추천위원회는 18일 차기 사장직에 응모한 10여 명의 후보들을 상대로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KTF 남중수 사장을 KT 민영화 2기를 이끌 차기 사장으로 최종 낙점했다.
남 차기 사장 내정자는 오는 8월 임시주총에서 제9대 KT사장으로 추인, 향후 2년6개월 간 임직원 3만8천여 명의 거대 통신기업 KT조직을 이끌어가게 된다.
△1955년 서울 출생 (본적 경북 영덕) △경기고(1974), 서울대 경영학과(1979), 미국 매사추세츠대 경영학 박사(1990) △정무1장관 비서관(1980), 체신부장관 비서관(1981), 한국전기통신공사 입사(1982), KT 충북본부장(1998), KT 상무이사 겸 IMT사업추진본부장(2000), KT 전무이사 겸 재무실장(2001) △KTF 대표이사 사장(2003)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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