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상주대 교수회는 긴급 교수총회를 열어 22일 밤 학과별로 실시했던 경북대와의 통합관련 교수 투표를 인정치 않고 있는 총장에 대해 불신임 여부를 논의하려다 총학생회 간부들과 기성회, 총동창회 회원들과 충돌했다. 이들이 회의장에 몰려와 분말소화기를 뿌리며 회의진행을 무산시키는 과정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김종호 총장은 이날 "교수들의 학과별 분산 투표는 인정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쯤 상주대 교직원 81명도 별도로 회의를 열고 통합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 28표, 반대 51표, 무효와 기권 각 1표씩 나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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