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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일이 없어도 웃으면 돼요. 억지로 웃으면 정말 나중에는 진짜 웃음이 나와요. 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좌절한 누군가가 어쩌면 희망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나와 그 사람이 함께 웃는 모습을 본, 좌절한 또 다른 누군가의 입가에 웃음이 번질 수도 있구요. 그렇게 연쇄적으로 노력하면 모두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웃음은 바이러스 같은 거예요.
-탤런트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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