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내년 상반기까지 60여억 원을 들여 시립노인전문 요양병원을 짓는 등 보건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경주시는 5일 치매 등을 앓는 노인들을 위해 31억5천여만 원을 들여 현곡면 상구리에 내년 상반기까지 150병상 규모의 시립노인전문 요양 병원을 짓고, 바로 인근자리에서 이미 공사 중인 6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간호센터는 올 연말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들에게 간호센터를 통해 24시간 간호 및 재활치료를 해주기로 했다. 시는 또 내남·산내·서면 보건지소와 서면도리진료소를 사업비 13억800여만 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신축하기로 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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