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유망주' 송승준(25)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로 승격됐다.
송승준의 에이전트사인 KSI는 19일 샌프란시스코 산하 더블A팀인 노르위치 네비게이터스에서 선발로 뛰던 송승준이 트리플A 프렌스노 그리즐리스 승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미아로 떠돌던 지난 4월 하순 샌프란시스코와 극적으로 계약한 송승준은 싱글A에서 시즌을 시작, 9경기에 등판해 5승(2패)에 방어율 1.95의 빼어난 성적을 올린 뒤 지난달 17일 더블A로 올라왔다.
더블A에서도 3승(2패), 방어율 2.48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 송승준은 예전의 구위를 회복한 데다 제구력이 안정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구단 관계자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할아버지 군단'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이 무너진 여파로 지구 4위로 처져있어 송승준은 트리플A에서 활약 여부에 따라 빅리그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도 엿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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