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주택보급률이 전국 최저치인 87.8%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2004년 시·도별 주택보급률(추정치)'에 따르면 전국주택보급률은 가구수 1천271만4천 가구, 주택수 1천298만8천 가구로 102.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가장 주택보급률이 낮은 곳은 대구로 87.8%에 그쳤으며 전남이 126.8%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지역의 주택보급률은 부산 97.3%, 인천 103.5%, 광주 98.2%, 대전 99.7%, 울산 97.3%, 강원 120.1%, 충북 114.7%, 충북 125.4%, 전북 118%, 경북 120.2%, 경남 111.8%, 제주 108.8% 등이었다. 서울은 89.2%, 경기도는 95.8%였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