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공, 부도임대주택 법률지원단 가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주택공사는 부도임대주택의 임차인 우선매수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 등 전국 12개 지역본부에 법률지원단을 설치, 운영한다.

26일 주공에 따르면 임대주택법의 개정 시행으로 부도임대주택 임차인이 경매를 통해 살던 집을 우선 매수할 수 있게돼 있으나 경매절차가 까다로워 실제 매수에 나서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주공은 이를 위해 본사 법률지원단과 각 지역본부 지원팀의 변호·법무사, 국민은행 직원과 연계해 경매관련 임차인의 궁금한 점에 대해 자문해 주기로 했다.

특히 법률지원팀은 임차인 중 노약자 등을 위해 순회상담 서비스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부도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임차인 경매 낙찰지원 등을 위해 정리전담팀을 설치, 운영 중이다.

부도임대아파트 임차인이 법률 지원을 받으려면 주공 본사(031-738-3990)와 각 지역본부(대구경북 053-603-2711) 또는 건교부 정리전담팀(02-2110-8142)으로 연락하면 된다.(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