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이영애 콤비의 화제작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가 개봉 첫날인 28일 하루동안 전국 관객 25만명을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2005년 개봉작의 개봉일 스코어 중 최고 기록으로, 할리우드 대작 ' 우주전쟁'의 23만명을 앞질렀다.
전국 370개 스크린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한 '친절한 금자씨'는 이날 서울에서만 8만2천명을 모았다. 마침 이날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친절한 금자씨'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 같은 성적은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 속에 한동안 위축돼 있던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뒤이어 개봉하는 '웰컴 투 동막골'과 함께 8월 한국영화의 공습을 기대하게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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