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낮 최고 35.6도…경북도 '불볕더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6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불볕더위가 나타났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6도를 비롯해 경북구미 35.2도, 의성 34.9도, 상주 34.2도, 영천 33.7도 등을 각각 기록했다.

기온이 치솟자 대구 팔공산 수태골 등에는 휴가를 맞아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동해안 각 해수욕장에도 형형색색의 수영복을 입은 피서객들의발길이 이어졌다.

또 시민들이 피서를 떠나면서 일부 상가마저 문을 닫고 더위 때문에 차량의 통행도 크게 줄어 한산한 모습이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6일) 경북 포항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로 예상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