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이 5일 대구를 찾았다. 2005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북한 남녀 대표팀은 이날 오전 전주에서 대회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대구로 이동, 인터불고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북한 남자 축구 팀이 대구를 찾은 것은 처음이고 여자 팀은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에 이어 2번째다. 이번에 대구를 찾은 여자 선수단에는 U대회 때 북한 대표로 참가했던 공혜옥, 선우경선, 김경화 등 3명의 선수가 포함돼 있다.
이날 북한 여자 팀은 오후 5~6시, 남자 팀은 6~7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경기장 적응훈련을 갖는다.
북한과 함께 이날 대구를 찾은 한국 남녀 대표팀도 오후 7~8시(여자), 오후 8~9시(남자) 각각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컨디션 조절에 나선다. 한편 중국과 일본 남녀 팀은 4일 오전 대구에 입성, 이날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몸을 풀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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