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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팬, 방송위 징계 항의 촛불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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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일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이하 올미다) 팬들이 10일 촛불을 들고 이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위원회의 중징계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마이클럽'의 '올미다 사랑방' 회원 50여 명은 이날 오후 8시 여의도 KBS 신관 앞에서 1시간 동안 촛불시위를 개최했다.

이날 시위는 지난달 27일 '올미다'에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등장한 것에 대해 방송위 연예오락심의위원회가 방송심의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시청자에 대한 사과',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등 3가지 법정제재를 모두 부과할 것을 건의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한 것. 방송위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올미다'에 대한 징계 수위를 최종 확정하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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