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육영재단 "손기정 금메달 보관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전장치 마련 후 일반에 공개"

육영재단은 10일 "1979년 손기정 옹의 금메달과 기념메달이 포함된 유품 200점을 기증받아 현재 육영재단 손기정기념관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금메달과 월계관 등 중요 물품은 도난과 훼손이 염려돼 재단내 안전한 장소에 따로 보관 중인데 안전 장치가 마련되는 대로 기념관을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지만 언론 등에 미리 공개할 필요성은 못 느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금메달에 위치인식 카메라를 설치하고 월계관에 대해서도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문제를 외국 전문가와 협의하고 있다"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준비작업을 마치고 올해 안에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손기정 옹의 메달은 '금메달'이라는 설명이 달리진 않았지만 '참가메달 3개'라는 항목으로 분류돼 보관목록에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재단 쪽은 금메달을 박서영 이사장이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고(故) 손기정 선수 유족은 재단에 금메달 보관 유무를 확인해 본 결과 '금메달을 기증받은 적도 없고 보관목록에도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