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장어와 장어 가공식품에 이어 베트남산 장어 가공식품에서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과 합동으로 수입 장어와 장어가공식품에 대한 추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통관 단계에 있는 베트남산 장어가공식품 1개 제품에서 발암 의심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이미 수입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베트남산 장어가공식품 4개 제품을 모두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말라카이트 그린은 곰팡이·세균 감염 방지제 및 산업용 색소로 어류를 양식할 때 수정란의 소독, 양식 및 운반·저장 과정에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90년대 초 발암물질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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