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 대표 "연정은 이미 끝난 문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대연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치협상을 한나라당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미 끝난 문제다. 국민은 연정 때문에 짜증낸다"고 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박 대표는 이날 노 대통령의 발언을 전해 듣고 "연정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은 이미 확실히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 논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전했다.

전 대변인은 "박 대표의 말은 이미 기자회견을 통해 연정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기 때문에 국민이 짜증스러워 하는 말을 또다시 꺼낼 필요가 없다는 뜻"이라며 "연정을 재론하는 것 자체가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전 대변인은 또 "노 대통령이 연정을 다시 제안하고 나선 것에 대해 참으로 난감하게 생각한다"며 "제발 고통스러워하는 국민의 심정을 생각해서 민생에 주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