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지역이 올여름 전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찜통지역으로 꼽혔다. 18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여름 6~8월 3개월간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는 찜통더위를 가장 많이 기록한 곳은 합천으로 모두 11차례나 됐다.
이 지역은 6월에 2차례, 7월 4차례, 이달에 5차례나 섭씨 35도를 훌쩍 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곳으로 주목됐다. 다음으로는 밀양과 포항이 각 7일, 대구·영천이 각 6일, 산청 4일, 거창 3일을 기록했으며 올여름 최고 기온은 포항의 섭씨 37.7도였다.
진주기상대 조은희 예보사는 "합천지역은 대표적인 분지로 올여름 태양이 내리쬐는 일사량 증가로 지열이 올라도 열기를 식힐 만한 해풍 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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