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출채권보험 가입 급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소기업이 상거래에서 받은 어음과 외상 매출금 등 모든 매출채권의 지급 불능을 담보해주는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22일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8월18일까지 매출채권보험 인수 실적이 1천23억 원을 기록, 올해 목표치인 900억 원을 넘어섰다.

신보 지역본부는 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이 급증한 것이 제조업에만 한정했던 가입대상 업종을 올해부터 도매업 및 서비스업 등으로 확대하고 신용등급 등 가입자격도 완화한 데다 중소기업들이 매출확대보다 매출채권 회수를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