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경기장서 조깅 즐기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달1일부터 전면 개방

대구 월드컵 주경기장내 육상 트랙이 다음달 1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의 조깅, 산책 등 여가체험과 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를 앞두고 일반 육상선수들의 연습장소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은 월드컵 보조경기장내 트랙(400m)만 새벽 5시~오전9시, 오후 6시~밤 10시에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고 일부 관람석만 통행할 수 있었다. 보조경기장 트랙의 경우 하루 평균 200~300명의 조깅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추인호 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주 경기장의 트랙을 밟아봄으로써 월드컵 개최당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시민생활 체육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개방 구간은 주 경기장내 트랙 400m로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6시까지다. 입장을 원하는 주민은 경기장 정문입구에서 신분증을 제시,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