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각가 송주형 개인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솟대 위에 되살린 가족간 사랑·행복

조각가 송주형(44)씨의 열 번째 개인전 '현대 나무조각 새'전이 9월21일까지 갤러리 전에서 열린다.

전통의 솟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송씨의 이번 개인전은 가족 이야기를 테마로 한 작품 55점을 전시한다. 한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모자, 부부, 가족 등 솟대의 새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을 보여준다. 나뭇가지 원래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낸 작품은 한 작품 내에 은행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끼우고 붙여, 질감과 느낌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나무 그대로의 색감은 살리되 곳곳에 원색을 사용해 세련된 감각을 드러내고 조각 위에 천으로 된 띠를 늘어뜨려, 조각 재료의 한계를 한층 넓히고 있다. 2001년부터 전통조각에 근거한 솟대 작품을 발표해온 송씨는 "솟대 속에는 꿈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어 매력적인 소재"라고 말했다. 054)373-2134.

최세정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