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양경찰서는 조업을 위해 북한수역에 진입했다 북측 경비정에 나포됐던 오징어 채낚기어선 신영호(29t), 광영호(22t)와 동영호(22t) 등 3척의 선장에 대해 어선 위치 허위보고 혐의로 3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경에 따르면 강모(46)씨 등 이들 선장들은 지난 28일 오전 조업을 목적으로 북한 해역에 진입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속초·울릉 어업정보통신국에 자신들의 어선 위치를 허위 보고한 혐의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