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별세한 황대현(향년 68세) 달서구청장에게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3등급)이 추서됐다. 행정자치부 김대영 지방세제관은 12일 오후 달서구청에 찾아가 근정훈장을 전했고, 강병규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동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고 황 청장은 노인복지시설 확충, 평생학습도시 선정, 지역대학 발전기여 등 혁신적 마인드를 가지고 달서구를 지방자치의 모범사례로 이끌었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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