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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디자인 세계적 흐름 대구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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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4개국 교류전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 4개국 공예 국제교류작품전이 24일까지 대구대에서 열린다. 대구대 박물관과 대구대 조형예술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각국의 공예 명문대학 교수 36명과 학생 67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소개한다.

공예미술 디자인분야의 세계적 명문대학인 일본 국립도쿄예술대학, 중국 칭화대학, 미국 브릿지포트대학과 대구대 교수들이 공예디자인,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 영상애니메이션 디자인 부문 등 4개 디자인 영역에서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중국 칠화(漆畵)의 창시자인 칭화대학의 차우스광 명예교수와 일본 전통 옻칠 공예의 대표 작가인 마쓰무라 기이치로 교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제 초청세미나에서는 '중국 칠화 예술의 발전', '한국 광고의 현황과 전망' 등 다양한 주제로 각국의 학자와 학생들이 의견을 나눴다.

이해만 대구대 조형예술대 교수는 "국제교류전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감각의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 작품 수를 늘리고 세미나 주제를 다양화하는 등 연례적인 국제 교류전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전은 대구대 성산홀 기획전시실에서, 학생전은 대구대 미술관에서 계속된다. 053)850-5623.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사진: 미야타 료헤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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